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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23-24 시즌 32라운드 베스트 안녕하십니까, FCU BUNDESLIGA입니다. 블로그 구성원들이 각자 뽑은 지난 32라운드 베스트 11과  이를 종합하여 가장 많은 픽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한 종합 베스트 11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종합 베스트 11입니다. 포메이션은 3-1-4-2를 채택하였습니다.   다음은 블로그 구성원별 선정 베스트 11입니다.    박현준 님 (3-4-3) 선정 이유 무코코: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간만에 선발출전하게 되었음. 교체로 투입 된 최근 경기들에서의 밋밋했던 활약과 달리, 이번 아우구스부르크전에서는 좋은 움직임과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다소 운이 따라준 득점까지 터지면서 선수 본인에게 있어 잘 풀린 경기로 남게 되었음. 또한 멀티골을 기록하며 최근 아쉬웠던 골감각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음. ..
Der letzte Tanz des Herzens, 심장의 마지막 춤 이제 이번시즌 분데스리가에서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어느 정도 막을 내리게 되었다. 리그에서는 5위, 14/15 시즌 이후로 최악의 순위표라는 딱지를 벗길 수는 없겠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근래 도르트문트의 성적 중 가장 훌륭했다. 에딘 테르지치의 암담한 축구 속에서도 훌륭한 성적이었기 때문에 보루시안들은 올 시즌에도 울고 웃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웃는 일보단 울어야 할 일이 더 많게 되었다. 팀에 12년 간 헌신한 마르코 로이스의 이적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마르코 로이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레전드이다. 도르트문트가 웃을 수 있었음에도 마르코 로이스가 있었고, 울게 됨에도 마르코 로이스가 그 중심에 있었다. 그는 이 팀의 심장이고, 지주였던 것이다. 그 심..
분데스리가 23-24 시즌 31라운드 베스트 안녕하십니까, FCU BUNDESLIGA입니다. 블로그 구성원들이 각자 뽑은 지난 31라운드 베스트 11과 이를 종합하여 가장 많은 픽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한 종합 베스트 11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종합 베스트 11입니다. 포메이션은 3-4-2-1을 채택하였습니다. 다음은 블로그 구성원별 선정 베스트 11입니다. Die Fohlen 님 (4-2-3-1) 선정 이유 오펜다: 감각적인 라인 브레이킹과 센스있는 마무리로 시몬스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시켰음. 또한 속공 찬스에서 침착하게 박스 반대편 시마칸을 발견하고 패스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총 4번의 기회창출을 기록하며 준수한 시야와 침착성을 보여주었음. 시몬스: 라인에 절묘하게 걸친 침투에 이은 환상적인 아웃프론트 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함.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