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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라운드별 베스트 일레븐/2024-25 시즌

2024-25 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 결과 요악 및 베스트 XI

1. 2라운드 경기 결과

 

우니온 베를린 1:0 장크트 파울리

 

 

 

‘1부리그 팀들에게 혹독히 당하고 있는 장크트 파울리

 

 

묀헨 글라드바흐 2:0 보훔

 

 

 

이번 시즌 완전히 달라진 묀헨

 

 

프랑크푸르트 3:1 호펜하임

 

 

 

지난 라운드의 복수에 성공한 프랑크푸르트

 

 

볼프스부르크 2:0 홀슈타인 킬

 

 

 

 

하센휘틀아래 돌풍을 준비중인 볼프스부르크

 

 

슈투트가르트 3:3 마인츠 05

 

 

 

장군멍군,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준 경기

 

 

베르더 브레멘 0:0 도르트문트

 

 

 

슐로터백의 퇴장에도 무승부를 성공한 돌문

 

 

레버쿠젠 2:3 라이프치히

 

 

날카로운 결정력의 오펜다,팀을 위기에서 구하다

 

 

바이에른 뮌헨 2:0 프라이부르크

 

 

 

콤파니 감독의 획기적인 전술변화 팀을 승리로 이끌다

 


 

2. 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카밀 그라바라/볼프스부르크

 

 

 

지난 1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도 놀라운 선방을 여러차례 펼친 그라바라는 이번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에서도 역시나 활약을 하였다.

 

그라바라는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에서 3번의 박스내 선방을 포함하여 총 5번의 선방을 해내면서 팀의 20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이번경기 기대 실점 수치인 xGOT 값은 1.24골로 최소한 한골 이상은 실점할만하였는데 그라바라는 이것 또한 막아내며 무실점을 지켜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오믈린에게 밀려서 라운드 베스트에는 들지못하였으나 이번에는 그라바라가 그를 이겨내며 라운드 베스트를 당당히 차지하게되었다. 오믈린 또한 이번 라운드에서 활약을 하였으나 그라바라에 미치지는 못하였다.

 

 

레프트백:알레한드로 그리말도 / 레버쿠젠

 

 

지난 시즌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자리잡은 그리말도는 이번시즌에도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비록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긴하였으나 그리말도만은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총 7번의 기회 창출을 해냄과 동시에 85% 높은 패스 성공률까지 보여주었다. 이에 그치지않고 1득점까지 해내며 공격진들이 해내지못한 득점 포인트도 만들어냈다. 사실상 그리말도가 레버쿠젠의 핵심역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센터백: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지난경기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김민재, 이번 2라운드에서는 그런 실책들을 지워내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게헤이루 우파메카노와 함께 3백으로 나섰던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써 팀의 패스 줄기역할과 최후방 수비수 역할들을 잘 해내었다. 이가 수치로도 드러났는데, 그는 이번 경기에서 총 115개의 패스를 성공하였고 이는 이번시즌 분데스리가 한 경기 최다 패스 성공 횟수이다. 양옆의 센터백들과 키미히,파블로비치의 두 피보테가 김민재의 빌드업을 적극 도우면서 나타난 수치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더해 총 7번의 볼 경합에서 승리하면서 상대팀 공격수들을 끊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지난 라운드 4백 시스템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김민재가 보여주었기에 콤파니 감독이 전술적으로 조정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일단 지난 라운드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센터백: 세바스티안 보르나우 / 볼프스부르크

 

 

벨기에 출신의 191cm의 장신 수비수인 보르나우는 지난라운드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뒤로하고 이번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에서는 철옹성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중볼 경합 3회 승리, 지상 볼 경합 2회 승리로 총 5번의 볼 경합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번의 걷어내기에도 성공을 하였다. 그리고 그는 비단 수비에서만 활약을 한 것이 아니라 득점 또한 해내면서 공격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라이트백: 벤야민 헨릭스 / 레버쿠젠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두에서 팔방미인의 역할을 해낸 헨릭스가 이번 라운드 베스트로 선정되었다.

 

5백의 우측 윙백으로 나온 헨릭스였지만 사실상 윙어의 역할까지 겸해서 해냈던 헨릭스였다. 전반 추가시간 막판에 나온 케빈 캄플의 추격 득점을 어시스트한것에 더불어 2번의 득점 기회 창출을 하였다. 그리고 80% 패스 정확도와 함께 67% 패스 정확도를 기록하며 꽤나 좋은 패스들을 계속해서 뿌려주었다. 수비에서도 80% 육박하는 볼 경합 승률을 보여주며 상대팀 공격수들을 막아세웠다.

 

 

 

수비형 미드필더:막시밀리안 아르놀트 /볼프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 중원의 핵심인 아르놀트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전반27분 상대팀 박스 바깥쪽에서의 프리킥상황에서 아르놀트는 그의 장기인 왼발 감아차기슈팅으로 선취골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2분뒤 프리킥 상황을 다시한번 맡이하게 된 아르놀트는 이번에는 직접 프리킥을 차는 대신 보르나우에게로 띄워주는 롱패스를 선택하였고 이가 보르나우의 머리에 맞으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하였다.

 

11어시로 모든 득점에 관여한 아르놀트는 비단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그가 왜 볼프스부르크의 핵심자원인지 증명하였다.

 

 

 

수비형 미드필더:나담 아미리 / 마인츠05

 

 

이번시즌 포칼을 포함한 전경기에서 득점을 해낸 아미리는 이번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해내는데 성공을하며 총 3경기 연속 득점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아미리는 공격 지역에서 총 6번의 패스에 성공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것에 더불어 2점차로 뒤처지고 있는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불을 붙혀주었다. 그후로도 계속해서 공격에서 영향을 펼쳤고 결국 동점을 만들어내는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파울 바너 / 하이덴하임

 

 

바이에른뮌헨의 기대 유망주인 파울 바너, 그는 임대로간 하이덴하임에서 포텐이 제대로 터진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장크트 파울리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도 선취골로 포문을 열었던 바너는 이번 아우크스 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페널티 킥을 통해 선취득점을 만들어내었다. 선취득점을 만들어낸 바너는 이에 그치지않고 69분 아드리안 벡의 득점을 도우며 총 11어시를 만들어내었다. 그는 이번경기 11어시를 포함하여 82%의 높은 패스정확도와 2번의 기회 창출을 해내며 공격에서 많은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바너의 성장세는 정말 어마무시한데 하이덴하임으로 임대를 온 이후에 치룬 모든 공식경기에서 득점을 해내고 있고 이번 경기 포함 4경기에서 42어시라는 괴물같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뮌헨으로 돌아올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라이트윙:프랑크 오노라 / 묀헨 글라드바흐

 

 

전반전과 후반 초반 보훔이 몰아치면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호노랫이 이번경기에서 스트라이커인 클라인디엔스트와 같이 11어시를 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내었다.

 

65분 상대팀의 박스안에서 순간적으로 몸을 틀어 공간을 확보한 이후 반대쪽으로 침투하고 있던 클라인디엔스트에게 로빙패스를 하여 어시스트를 만들어낸 호노랫은 10분뒤 이번에는 자신이 침투를하여 공간을 만들어내었고 이를 발견한 클라인디엔스트의 패스를 침착하게 받은 후 밀어넣으며 쐐기골까지 넣는데 성공하였다. 이렇게 11어시스트를 해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트라이커:이코마 루이스 오펜다 / 라이프치히

 

 

지난 시즌에도 분데스리가에서만 247어시를 해내며 괴물같은 활약을 펼친 오펜다는 이번시즌에도 똑같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반전에만 레버쿠젠에게 두골을 얻어맞으며 수세에 밀렸으나 후반전 벤야민 세슈코와 누사의 어시스트를 받은 오펜다의 날카로운 결정력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하였다.두번의 유효슈팅 찬스를 모두 득점으로 만든 오펜다의 결정력은 다시한번 사람들을 놀래키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경기를 통해 오펜다가 이번시즌에도 날뛰수 있음을 만천하에 알렸다 할 수 있다.

 

 

 

레프트윙:세르쥬 그나브리 / 바이에른 뮌헨

 

 

최근 시즌에서 정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나브리가 이번시즌에는 정말 달라진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도 팀의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영웅이 된 그나브리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그나브리는 77분 우측 사이드에서 뮐러를 향해 날카로운 로빙패스를 성공하였고 이 패스를 받은 뮐러는 침착하게 쐐기골을 넣었다. 이렇게 뮐러의 쐐기득점을 어시스트 한것과 더불어 그나브리는 이번라운드에서 100%의 드리블성공률,100%의 경합성공률을 선보이며 공격에서 정말 좋은 활약들을 펼쳐나갔다.

 

아직은 시기상조일수는 있으나 콤파니 감독 아래에서의 현재까지의 그나브리의 모습은 아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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