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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23-24 시즌 31라운드 베스트

안녕하십니까, FCU BUNDESLIGA입니다.
 
블로그 구성원들이 각자 뽑은 지난 31라운드 베스트 11과 
 
이를 종합하여 가장 많은 픽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한 종합 베스트 11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종합 베스트 11입니다. 포메이션은 3-4-2-1을 채택하였습니다.


 
 
 
다음은 블로그 구성원별 선정 베스트 11입니다.
 
 

 
 Die Fohlen 님 (4-2-3-1)


 
선정 이유
 
오펜다: 감각적인 라인 브레이킹과 센스있는 마무리로 시몬스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시켰음. 또한 속공 찬스에서 침착하게 박스 반대편 시마칸을 발견하고 패스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총 4번의 기회창출을 기록하며 준수한 시야와 침착성을 보여주었음.
 
시몬스: 라인에 절묘하게 걸친 침투에 이은 환상적인 아웃프론트 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함. 또한 발군의 볼키핑과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헤집고 강한 슈팅을 날려 오펜다에게 박스 안 세컨볼 찬스를 제공하는 등 날 선 퍼포먼스를 과시함. 
 
슈퇴거: 키퍼가 전혀 반응하지 못한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으며, 훌륭한 박스 안 위치선정과 움직임으로 세컨볼을 마무리하여 득점함. 세컨볼 발생 이전 득점기회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오프더볼 센스와 양질의 패스 또한 돋보였음. 
 
올모: 드리블 시도 6회 중 5회를 성공하여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회창출 4회로 팀의 공격에 크게 기여함. 측면 지향적으로 경기에 임한 시몬스와 반대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공수양면에서 뛰어났음. 중원 싸움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무려 지상경합 14회 중 9회를 승리하였음.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안일한 걷어내기로 실점에 큰 지분이 있긴했지만,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여 이를 만회할 만한 활약을 펼침. 
 
안드리히: 세트피스에서의 적절한 위치 선정으로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는 극적인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줌.
 
리넨: 그라운드 경합 9회 중 7회 성공, 가로채기 5회, 태클 4회 등 뛰어난 수비스탯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보테의 모습을 보여줌. 또한 xG 0.01 값의 상황에서 xGOT 0.44의 유효슈팅을 기록하여 의외의 한방으로 골문을 위협함.
 
게헤이루: 고레츠카-마즈라위와 움직임을 연계하여 좌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기회창출 4회를 기록하는 등 팀의 공격을 풀어나갔음. 비록 트랍의 선방에 막혔지만, 센스있는 움직임으로 크로스를 받기 위해 박스 안으로 침투하여 xGOT 0.88 값의 유효슈팅을 기록하기도 하였음.
 
엘베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04회의 터치를 기록하며 전개에 많은 기여를 했음. 또한 공중경합 5회중 4회, 지상경합 2회중 2회를 승리하며 상대 공격진을 압도함. 슛으로 이어진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가로채기 3회와 클리어 6회 등 경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이며 클린시트에 일조함.
 
라크루아: xG 0.02 값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을 터트리며 강등 위기인 팀에 승점 3점을 벌어다 주는 활약을 펼침.
 
카리치: 왕성한 활동량으로 우측면을 커버했으며, 지상 경합에서 9회 중 7회 승리, 클리어 2회, 태클 4회, 슛 블락 2회를 기록하여 철벽같은 모습을 보여줌.
 
니콜라스: 선방 7회와 동시에 Goals prevented 값은 무려 0.97을 기록하였음. 이번 라운드의 모든 골키퍼들 중 가장 압도적인 수치임.
 
MVP: 케빈 슈퇴거

 
 
 
강다민 님 (4-3-3) 

 
 
선정 이유
 
오펜다: 최전방에서 깔끔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쐐기골에 어시스트하며 도르트문트를 침몰시키는데 일조했음.
 
시몬스: 측면에서 드리블 시도 9번 중 6번을 성공하는 등 라젠발 공격에 큰 기여를 하였고, 그 결과로 어시스트까지 적립함.
 
올모: 비록 공격 포인트를 뽑아내지는 못했으나, 훌륭한 공격 기여와 더불어 수비 부문에서 또한 리커버리 3회와 태클 4회 중 3회 성공을 기록하며 다방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음. 
 
슈퇴거: 두 골을 기록하며 호펜하임의 우세가 예상되던 경기를 뒤집었음. 또한 이번 승리로 팀은 잔류에 한발 가까워졌음.
 
팔라시오스: 피벗으로서 수비라인 보호에 충실하여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음. 수비부문에서 지상경합 13번 중 11번을 성공하였으며, 리커버리를 무려 13회나 기록하는 등 대활약을 펼침.
 
안드리히: 팀의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극장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그외 경기 전반적으로도 훌륭하게 자카의 공백을 메움.
 
게헤이루: 2선 좌측면에서 많은 찬스를 창출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음. 또한 고레츠카가 전진하였을 때 포켓공간을 커버하는 수비가담으로 수비적으로도 팀의 승리에 기여한 바 있음.
 
코어: 비록 팀은 패배하였으나, 후방에서 태클 7회 중 5회를 성공하고 리커버리 5회, 걷어내기 4회를 기록하며 든든한 수비력을 과시하였음. 또한 지상경합에서 10회 중 8회를 승리하며 육체적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압도함.
 
엘베디: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을 주도함과 동시에 든든한 수비력으로 클린시트를 일궈내는 데 기여했음. 특히 공중경합에서는 5회 중 4회를 승리하며 제공권을 확보하였음.
 
바이저: 우측에서 양질의 기회를 생성하여 공격에 힘을 보태었고, 3-0을 만드는 쐐기골에선 어시스트 또한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음.
 
니콜라스: 선방 7회로 직접 클린시트 경기를 만들었음.
 
MVP: 로이스 오펜다

 
 
 
박영빈 님 (3-4-3)

 
 
선정 이유
 
두크쉬: 브레멘 승리의 결정체, 팀의 2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이번 라운드에서 또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음. 세트피스에서의 날카로운 킥과 깔끔한 PK 수행능력으로 팀의 승리를 쟁취함.
 
오펜다: 도르트문트를 침몰시킨 주인공으로,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케인: 명불허전 득점기계의 면모를 보여줬음. 리그 35호 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득점왕 경쟁을 끝냄.
 
시몬스: 시즌 초의 번뜩이던 모습을 거의 되찾은듯한 활약으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음.
 
슈퇴거: 잔류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지켜내는 더블골로 마치 작은 귄도안 같은 모습을 보였음.
 
안드리히: 무패우승으로 향하는 길을 트는 득점을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도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지켜낸 장본인임.
 
올모: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시몬스와 함께 측면에 파괴력을 더하며 상대 수비에 균열을 야기함.
 
게헤이루: 2선 윙어로 출전한 경기에서 동료들과의 긴밀한 연계로 맡은 바를 다하며 이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음.
 
라크루아: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으로 팀을 구원함.
 
다이어: 무려 리커버리 10회를 기록하며 다시한번 자신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떨쳐내는 활약을 펼쳤음. 또한 긴패스 10회 중 8회를 성공하면서 빌드업 측면에서의 기여 또한 우수했음.
 
니콜라스: 리커버리 12회와 선방 7회를 기록하여 승점 1점을 벌었음.
 
MVP: 로이스 오펜다

 
 
 
푸스발 카이저 님 (4-1-2-3)

 
 
선정 이유
 
케인: pk득점포함 두골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낸 장본인. 시즌35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가까워지고 있음.
 
두크쉬: 슈미트의 선제득점을 돕고 pk로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3대0대승을 이끌어냄. 브레멘의 중심 그 자체.
 
오펜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골1어시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가고 있는 오펜다. 도르트문트를 파괴시키는데 크게 일조하였음.
 
슈퇴거: 그의 두골은 분명 팀의 잔류에 크게 기여하였음. 그에게도 기억에 남을 멀티골이 될 것임.
 
안드리히: 96분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무패우승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만들었다. 될 팀은 뭘 해도 됨을 몸소 보여주었음.
 
아르놀트: 볼프스부르크의 중심이자 에이스. 80분 동점골과 더불어 90분 리크루아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대1승리를 만들었음.
 
그리말도: 아들리의 추격골을 도와주었으며, 경합 승률 80%육박할 정도로 수비 부문에도 훌륭하게 기여하였음.
 
다이어: 영입 당시의 왈가왈부하던 여론과는 반대로, 지금은 명실상부 바이언 수비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음을 증명하는 경기를 펼침. 91개의 패스 성공, 리커버리10회를 기록하며 빌드업은 물론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볼 수 있음.
 
라크루아: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으로 팀의 극적 역전승을 이끌었음.
 
바이저: 1어시 포함 2개의 기회를 만들었음. 브레멘의 대승의 숨은 공신.
 
니콜라스: 7선방과 12개의 리커버리를 해내며 클린시트를 달성했음. 묀헨글라트바흐는 니콜라스 덕분에 무승부라도 달성했다고 보아도 무방한 수준임.
 
MVP: 해리 케인
 
 
 
 
이번 라운드 MVP : 로이스 오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