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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23-24 시즌 30라운드 베스트

안녕하십니까, FCU BUNDESLIGA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블로그 구성원들이 각자 뽑은 지난 30라운드 베스트 11와
 
이를 종합하여 가장 많은 픽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한 종합 베스트 11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종합 베스트 11입니다. 포메이션은 3-4-3을 채택하였습니다.

 
 
 
 
다음은 블로그 구성원별 선정 베스트 11입니다.
 
 
 
 
오성윤 님 (3-4-3)

 
 
선정 이유
 
하크: 비록 팀은 패배했으나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음. 세번째 득점의 경우 운도 따라주었으나, 뛰어난 위치선정과 밀고 들어가는 능력으로 득점을 만들어냄.
 
케인 :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과 뛰어난 연계 플레이를 통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음.
 
: 좌우 가리지 않고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며 우니온 베를린의 측면을 위협했고, 정확히 파포스트를 노리며 1골을, 박스 안 동료를 향해 키패스를 잘 찔러주며 1개의 도움을 기록함.
 
데이비스 : 해당 경기에서 시도한 드리블에 모두 성공했고, 추포 모팅이 주로 측면 1on1의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중앙~측면 지역을 오가며 본인 포지션 외의 구역에서도 공격적으로 훌륭한 활약을 보임.
 
고레츠카 : 추포 모팅과 알폰소 데이비스의 연결고리로서 역할했고, 상대 미드필더에 대한 확실한 마킹을 통해 좋은 인터셉트 장면을 창출했으며 이를 통해 케인 등과 연계하여 위협적인 장면을 수차례 만들어냄.
 
크라마리치 : 비록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으나, 6회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베호르스트의 선제 득점을 도왔고, 뛰어난 경기 영향력으로 공격을 이끌며 승리에 공헌함.
 
스타니시치 : 길고 길었던 레버쿠젠의 무패행진을 도르트문트가 끊어내는 것이 확실해 보였으나,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스타니시치의 한 방이 터지며 마치 짜여진 각본과도 같은 드라마가 펼쳐졌음.
 
클라러 : 코너킥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1골을 기록했고, 경합에 모두 승리하는 등 수비적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임. 같은 처지에 있는 쾰른을 잡는 데 일조하며 잔류의 희망에 불을 지폈음.
 
후멜스 : 파트너 슐로터벡과 함께 상대 쓰리톱을 틀어막았음. 약간의 로테이션이 가미된 레버쿠젠 공격진의 합이 맞지 않은 것도 고려해야 하나, 그들의 호흡을 더욱 불안정하게 한 요인은 슐로터벡-훔멜스 듀오의 뛰어난 수비 능력이었음은 분명함.
 
카박 : 높은 지역을 점하면서 드리블 돌파 등 온더볼에서 강점을 보였고, 중거리 슈팅을 통한 득점도 만들어냄. 수비적으로도 12회의 경합 중 10회에 성공하는 등 강인한 모습을 보이며 그릴리치와 같은 백스리 동료들과 함께 상대 공격진을 잘 밀어냄.
 
굴라치 : 빅찬스 2회를 모두 막아내며 팀을 4위에 올려놓았고, 실점 장면 또한 아이다라가 볼을 블락하는 과정에서 슈팅이 굴절되지 않았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 하이덴하임전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30R에서 마르셀 슈헨과 함께 유이한 양수값의 Goals prevented 지수를 기록함.
 
MVP: 레온 고레츠카 
 
 
 
 
Die Fohlen 님 (4-4-2)

 
 
선정 이유
 
하크 : 팀 동료들이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경기에서 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고군분투를 펼침.
왼발-오른발-머리로 각각 득점을 기록하면서 만능 피니셔의 자질을 보여주었으며, 첫 번째와 두 번째 득점 장면에서는 빈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짐임이 돋보였음. 모든 득점 장면의 xG 값들이 매우 낮았다는 점에서 더욱 고평가 할 만함.
 
케인: 추가득점이 필요했던 시점에 프리킥 골을 기록하였으며, 긴패스 4회 중 3회 성공, 키패스 3회 등 연계 부분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임.
 
샤이비: 경기 내내 박스 근처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결국 상대 수비가 박스 안에서 이 움직임을 놓치면서 득점에 성공함.
 
카시: 드리블 5회중 5회 모두 성공, 긴패스 9회 중 7회 성공, 키패스 2회를 기록하며 공 전진에 상당한 기여를 했고, 결국 후반에 빈 공간에 좋은 크로스를 전달하며 동점골에 일조함.
 
크라마리치: 키패스 6회로 축구도사와 같은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훌륭한 역압박으로 높은 지역에서 볼을 끊어내며 팀의 첫 득점을 도왔음.
 
고레츠카: 윙백의 높은 전진이 필수적이었던 경기에서 훌륭하게 뒷공간을 방어해냄. 자칫하면 전방에 무게중심이 쏠려 허리가 부실할 수 있었던 라인업에서 피보테가 해줬어야했던 역할을 매우 완벽하게 수행했음. 5-1 대승의 포문을 여는 득점또한 성공하면서 공수양면에서 만점의 활약을 펼침.
 
데이비스: 113회의 터치, 드리블 4회 중 4회 성공을 기록했으며, 주로 좌측에서 이루어진 뮌헨의 전개에 크게 기여했음. 지상 경합에서 6회 중 5회 승리하면서 수비부분에서도 평상시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스타니시치: 레버쿠젠의 패배가 시즌 중 그 어떤 경기에서보다도 가까워진 상황에 극장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무패우승의 불씨를 살려냄.
 
이토: 비록 팀은 패배하였지만, 좌측에서 주로 이루어진 팀의 빌드업에 큰 관여를 함. 107회의 터치와 91개의 패스를 기록하였으며,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양질의 찬스를 만든 키패스 또한 인상적이었음.
 
카박: 드리블로 마크를 녹여내고 계속 전진하여 상대 수비에 균열을 일으켰으며, 자리를 지키며 견제하러 올라오지 않는 수비에 대한 카박의 대답은 훌륭한 중거리 득점이었음.
 
리만: 1개의 실점을 기록하며 클린시트에는 실패했지만, 4개의 선방으로 분투함. 68회의 터치와 긴패스 40회 중 무려 30회 성공을 기록하며 빌드업 관여에 있어서도 훌륭 모습을 보였음.
 
MVP: 로빈 하크
 
 
 
 
강다민 님 (4-4-2) 

 
 
선정 이유
 
하크: 팀이 무너졌음에도 혼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호펜하임을 위협했음.
 
: 최전방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1골 1어시를 기록함.
 
크라마리치: 호펜하임의 축구도사. 경기 내내 공격을 이끌었고 본인도 1어시를 적립함.
 
카시: 드리블과 패스플레이를 통한 볼 전진에 기여하면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우측면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구사하였음. 특히 크로스 부분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였음.
 
고레츠카: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포백 보호와 압박에 충실하였으며, 전진하여 득점 또한 기록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음.
 
자비처: 레버쿠젠의 무패행진이 자비처의 발에서 끝날 수 있었던 점이 인상깊음.
 
데이비스: 100%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추포-모팅과의 적절한 스위칭 움직임을 보이는 등 왼쪽 측면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음.
 
이토: 안정적인 모습과 더불어 패스 부문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었음.
 
카박: 공중 경합에서 7회 중 6회 성공하여 호펜하임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켜냈으며, 상대 박스에서 기록한 4번의 터치와, 변수를 창출하는 전진과 중거리 슈팅을 보여주며 공격부분에서도 훌륭했음.
 
스타니시치: 포기하지 않고 추가시간에 직접 레버쿠젠의 무패를 지켜낸 점에서 강인한 정신력을 확인할 수 있었음.
 
리만: 선방도 선방이지만 발밑 능력에서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음.
 
MVP: 로빈 하크
 
 
 
 
박영빈 님 (4-3-3)

 
 
선정 이유
 
하크: 동료들이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데 반해, 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였음. 
 
케인: 프리킥 골을 기록하였으며, 경기 내내 훌륭한 연계와 메이킹을 보여주며 어시시트 또한 하나 적립했음.
 
: 케인과 마찬가지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음. 뮐러와 고민하였지만 뮐러의 전반전 폼이 그다지 좋다고 평가하기엔 어렵다고 느껴서 경기 전반적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텔을 선정하였음.
 
크라마리치: 호펜하임의 심장 격의 기량을 보여줬으며, 도사와 같은 플레이로 팀의 전개에 창의성을 불어넣었음.
 
고레츠카: 그야말로 무결점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혀 아쉬운 느낌을 주지 않았음.
 
자비처: 지금까지 승점을 많이 벌어다 준 선수 답게, 이번 경기에서 또한 레버쿠젠의 무패를 저지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자비처의 발 끝에서 나왔음.
 
데이비스: 평소 모습과 다르게 이번 경기에서만큼은 발군의 드리블 실력과 공격력을 과시했음. 
 
K.슐로터벡: 비록 실점을 한 점 허용하며 패배하였지만, 리커버리를 무려 10회나 기록하면서 훌륭한 수비를 보였음. 이토와 고민하였으나, 슐로터벡의 손을 들었음.
 
카박: 두 점 차이로 벌리는 중거리 득점에 성공하여 승리에 기여하였으며, 수비진 중 유일하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음. 카박이 나가기 전까지는 1점 실점을 유지하고 있었음.
 
스타니시치: 무패우승에 대한 굳은 집념이 느껴졌으며, 결국 추가시간에 극장 헤더 득점을 기록한 점을 높게 치하할 만함.
 
노이어 -  아스널전부터 기량이 회복되기 시작하였으며, 관련 지표 또한 안정화 되었음.
 
MVP: 레온 고레츠카
 
 
 
 
박현준 님 (4-4-2)

 
 
선정 이유
 
하크: 팀의 아쉬운 수비 집중력으로 원정을 떠나 대량 실점 패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크 본인은 해트트릭을 기록함과 동시에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주어 대패를 막았음.
 
케인: 케인 본인에게도 정말 오랜만인 직접 프리킥 골과 더불어 어시스트까지 기록.
왜 본인이 바이언의 9번인지를 증명하는 활약을 보여줬음.
 
라이너: 팀은 패배했지만 우측에서의 방대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액션으로 공 수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줌. 전반적으로 고립됐던 묀헨글라트바흐의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었음.
 
: 측면에서 상대를 흔듬과 동시에 동료를 살려주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침. 팀의 대승을 확정짓는 쐐기골과 센스있는 어시스트까지 기록하였음.
 
고레츠카: 미드필더임에도 공격시에 과감하게 박스쪽으로 움직임을 가져가며 득점도 기록하며 활약,
축구는 중원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보재와 같은 활약을 보여주었음.
 
프로멜: 아쉬웠던 수비진에 비해 호펜하임의 중원은 훌륭한 기동력으로 경기를 지배하였으며, 그중에서도 프로멜이 돋보였음. 크라마리치, 텀쿠와도 좋은 합을 보여주었고, 추가골이 필요했던 시점에 멋진 중거리포를 터트리며 득점을 기록함.
 
데이비스: 이번시즌 폼이 아쉽다는 평이 많지만,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선 그 말을 직접 부정이라도 하려는듯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음.
 
카박: 분명 호펜하임의 타 수비수들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카박의 퍼포먼스만큼은 인상깊었음. 센터백임에도 과감하게 공격에 나섰으며, 중거리 득점은 환상적이었음.
 
후멜스: 이번 시즌 리그 내 최강팀 레버쿠젠 상대, 특히 에이스인 프림퐁을 수차례 막아내며 아직 본인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과시했던 경기였음.
 
스타니시치: 우측 윙백 포지션에서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며, 
무엇보다 팀이 무패가 깨질 수도 있었던 상황에 후반 막판 코너킥에서 해결사 기질을 보여주며 승점을 벌어다 줌과 동시에 팀의 무패를 이어가는 극장 헤더골을 기록함.
 
코벨: 매서운 공격을 펼친 레버쿠젠을 상대로 경기 내내 안정적으로 슈팅을 막아냈고, 몇몇 장면에선 슈퍼세이브도 기록하면서 올 시즌 최고의 팀을 상대로 1실점만을 내어주는 좋은 활약을 했음.
 
MVP: 로빈 하크
 
 
 
 
푸스발 카이저 님 (4-4-2)

 
 
선정 이유
 
하크: 비록 팀은 패배하였지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
 
케인: 멋진 프리킥 득점과 더불어 어시스트를 해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선수.
 
: 고레츠카의 첫골을 도와주며 어시스트를 적립했고, 케인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까지 해주며 좋은활약을 펼침.
 
샤이비: 동점골을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선수. 그리고 4번의 기회를 창출하며 최다 기회 창출을 달성함.

고레츠카: 답답했던 상황에 재빠른 침투 플레이로 선제득점을 만든선수. 공격외 수비에서도 만점의 활약을 펼친 선수.
 
크라마리치: 팀의 선제 득점에 훌륭한 키패스를 넣어 어시스트를 기록함. 한 경기 6번의 기회 창출을하며 최다 기회 창출을 해낸 선수.
 
데이비스: 본인의 장기인 공격적인 드리블 돌파로 기회를 여럿 만들어냄. 그리고 87번의 패스를 성공하며 최다 패스도 기록함.
 
후멜스: 비록 추사시간에 골을 먹히면서 동점이 되었지만 후멜스의 활약은 분명 뛰어났음. 1대1상황에서뿐 아니라 1대2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대를 막아냄.
 
카박: 비록 3실점을 하긴했으나, 2실점은 카박이 교체 된 이후의 일임.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과 더불어 10회의 볼 경합 승리를 해내며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줌.

스타니시치: 팀의 무패우승을 다시한번 구원한 구원자. 추가시간 막판에 코너킥에서의 해더 득점으로 극적 동점골을 만든 선수
 
리만: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46개의 패스를 해내며 최다 패스를 해냄. 팀은 비록 패배하였지만 4개의 선방을 해내며 최대한으로 막아낸 선수
 
MVP: 로빈 하크
 
 
 
 
이번 라운드 MVP : 로빈 하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