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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라운드별 베스트 일레븐

분데스리가 23-24 시즌 34라운드 베스트

안녕하십니까, FCU BUNDESLIGA입니다.
 
블로그 구성원들이 각자 뽑은 지난 34라운드 베스트 11과 
 
이를 종합하여 가장 많은 픽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한 종합 베스트 11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종합 베스트 11입니다. 포메이션은 3-2-4-1 채택하였습니다.


 
 
 
다음은 블로그 구성원별 선정 베스트 11입니다.
 
 

 
오성윤 님 (3-2-4-1)

 

 

선정 이유

 

기라시: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상대 수비진을 등에 진 상태에서 뛰어난 뛰어난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어내며 2개의 득점을 적립함. 뿐만 아니라 동료와의 연계도 적절하게 수행해내며 3회의 기회창출 및 1도움을 기록함.

 

로이스: 깔끔한 프리킥 득점으로 팀의 두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6회의 키패스 및 1회의 빅찬스 창출을 바탕으로 1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에서의 마지막 리그 경기를 훌륭하게 끝마침.

 

그루다: 위험지역에서 뛰어난 침투 움직임을 보였고, 이후 상황에서도 깔끔한 마무리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역전극 및 잔류 확정에 크게 기여함.

크라마리치: 공격 지역에서 뛰어난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5회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바이언의 골문을 위협했고, 이 중 3개의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여 해트트릭을 기록함. 또한 4회의 드리블 시도를 모두 성공으로 가져가  2실점을 허용하면서 침체된 호펜하임의 분위기를 10분도 채 되지 않아 뒤바꾸는 데 큰 기여를 함. 

 

딩치: 71%의 드리블 성공률과 78%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상대 수비진을 압도하는 활약을 펼쳤고, 이러한 뛰어난 개인능력을 바탕으로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함.

 

안드리히: 팔라시오스와 함께 팀의 중심으로 역할하며 8회의 공격 지역 패스, 2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함.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볼을 백힐로 밀어넣으며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음.

 

슈미트: 스타게에게 정교한 크로스를 올려주며 1도움을, 반 박자 빠른 슈팅을 통해 상대 수비수 오르데츠와의 1대1 대결에서 완전히 승리하며 1득점을 기록함.

 

마트센: 높은 지역에서 많은 터치를 바탕으로 플레이를 펼쳤음에도 크로스와 롱패스를 포함해 96%의 패스 성공률을 보임. 이외에도 팀의 선제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적으로 크게 기여했고, 태클 성공률 67%, 7회의 리커버리 등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임.

 

프리들: 65%의 경합 성공률을 기록했고 4회의 리커버리, 6회의 걷어내기 등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또한 경기 시작 후 얼마 있지 않아 코너킥 상황에서 발생한 세컨볼을 득점으로 연결지었음.

 

판 덴 베르흐: 세트피스 상황에서 영리한 움직임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팀의 역전골을 만들어냄. 이외의 공격에 관한 기여도는 아쉬웠으나, 6회의 클리어와 3회의 블락 등 수비적으로 탄탄한 활약을 펼.

뮐러: 전체 슈팅, 유효 슈팅, 빅 찬스 모두 쾰른이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8회의 선방을 해냄. Goals prevented 값에 따르면 해당 선방들을 통해 약 2골을 막아내며 팀의 위기를 막아냈음.

 

MVP: 크라마리치

 

 

 

 

Die Fohlen 님 (3-2-4-1)

 

 

선정 이유

 

기라시: 첫 득점 장면에서 공 홀드 후 백패스와 동시에 돌아 들어가는 움직임까지 완벽한 연계를 구사하여 만능 9번 공격수로서의 자질을 비추었음. 또한 낮은 위치에서 수비와 중원 수 싸움에 가담하는 등 경기 전반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함.

 

로이스: 도르트문트 소속으로서의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터트리며 유종의 미를 거둠.

 

슈퇴거: 비록 팀은 크게 패하여 강등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되었지만, 슈퇴거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까지 고군분투를 펼침. 긴패스 6번을 모두 성공시켰고, 크로스를 무려 14회나 시도하여 8번을 성공시켰음. 그 과정에서 기회창출을 한 경기에 14번이나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침. 

 

크라마리치: 마지막 라운드 뮌헨전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 19분동안 3골을 터트리며 대역전을 일궈냈음. 경기 총합 xG가 1이 넘지 않음에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발군의 결정력을 과시했고, xG 0.40, 0.10 , 0.28 값의 득점을 터트렸음.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 득점은 각각 xGOT 0.48, 0.92의 값을 기록하여 대단한 슈팅 정확도를 엿볼 수 있었음.

 

딩치: xG 0.07 값의 득점과 xG 0.20 값의 상황에서 xGOT 0.76 값을 기록한 득점으로 멀티골을 터트려 훌륭한 결정력을 보여주었음. 브레멘 임대생 딩치의 활약 덕에 득실 1점차이로 하이덴하임이 브레멘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음.

 

아이다라: 피벗 파트너로 출전한 자이발트가 주로 우측면과 오르반의 뒷공간을 커버하는 포지셔닝을 가져가며 아이다라가 공격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았음. 기본적으로 피벗 포지션 임무에 충실하여 리커버리 5회, 슛 블락 2회, 지상경합 4회 중 4회 승리를 기록함. 비록 2실점을 허용했지만 두 번의 실점장면에서 아이다라의 책임은 없었음. 또한 공격부문에서도 슐라거의 이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투하였으며 키패스 1회와 드리블 2회 시도를 모두 성공하며 준수하게 맡은 바를 수행하였음.

 

안드리히: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완벽한 활약을 펼쳐 무패우승의 마지막 퍼즐을 맞춰냄. 수비부문에서 8회의 리커버리와 3회의 태클을 모두 성공시키며 철벽같은 수비력을 보여주었음. 또한 센스있는 득점을 기록하였고 5번의 롱패스를 모두 성공시키며 2번의 기회창출까지 기록함.

 

마트센: 자리를 지키는 수비에 중거리 원더골로 응답함. 또한 2번 모두 성공한 드리블 시도와 110회의 터치를 기록했으며, 96%의 성공률로 패스 89회 중 85회, 긴패스 4회 중 4회를 성공시켜 전개에 큰 기여를 함. 수비부문에서도 지상 경합에 9회 중 6회 승리, 리커버리 7회를 기록하며 사이드백으로서 최선의 활약을 펼침.

 

프리들: 지상 경합에서 4회 모두 승리, 공중 경합에서 10번 중 5번을 승리하며 상대 공격진을 압도함. 또한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xGOT 0.52 값의 좋은 슈팅으로 마무리하여 득점함.

 

판덴베르흐: 5회의 리커버리와 50%의 공중경합 승률을 기록함.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생한 xG 0.38 세컨볼 찬스를 xGOT 0.98 값의 완벽한 슈팅으로 마무리함.

 

아투볼루: 비록 2실점으로 패배하였지만,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막아내며 키퍼로서 개인이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퍼포먼스를 뽐냄.

MVP: 크라마리치

 

 

 

 

푸스발 카이저 님 (4-2-3-1)



선정 이유

 

기라시: 2골1어시뿐 아니라 93%라는 높은 패스성공률을 보여주면서 완벽한 모습을 비춤. 이외에도 시합에서 가장많은 찬스메이킹(3회)을 해내며 팀에게 기회도 잘 만들어주었음.

 

크라마리치: 가장많은 드리블 돌파 성공(4회),가장 많은 찬스메이킹(3회),93%패스 성공률과 함께 3골 1어시를 해내며 팀을 4대2대 역전승을 이끌었음. 모든 득점에 관여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리는데 큰 역할을 함.

 

로이스: 도르트문트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1골 1어시를 해내며 최고의 경기력을 뽐냈음. 이뿐만 아니라 6번의 찬스메이킹과 93%패스 성공률을 과시하며 발군의 활약을 펼쳤고 mom으로 선정됨.

 

안드리히: 공수에서 모두 완벽한 활약을 펼친 안드리히. 코수누의 애매한 슈팅을 다시한번 밀어넣으며 쐐기골을 만들어낸것뿐 아니라 100%의 긴패스 성공률, 2번의 드리블 성공, 2번의 기회창출, 96%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공격부문에서 큰 영향력을 끼침. 이뿐 아니라 3번의 태클을 모두 성공 시키면서 100%태클 성공률을 보여주었고, 8번의 리커버리,1번의 걷어내기를 기록하면서 수비부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임.

 

자비처: 이번경기에서는 공격보다는 수비쪽에서 더 큰 활약을 펼침. 100%의 지상 볼 경합 승률을 포함하여 1개의 태클 성공, 1개의 가로채기, 5번의 리커버리를 성공하며 상대팀의 공격을 틀어막는데 큰 공헌을 함.

 

마트센: 걸어잠구고 있던 다름슈타트를 중거리포 한 방으로 무너뜨림. 선제골 포함 2번의 드리블 성공, 96%의 패스 성공률, 4번의 긴패스 성공 등 공격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마트센은 수비에서도 가장 많은 태클 성공(2회), 7번의 리커버리 성공을 해내며 만점 활약을 펼침.

 

프리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음. 수비에서는 6번의 걷어내기 성공, 4번의 해더 클리어, 4번의 리커버리,차단 1회 성공을 해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침.

 

판 덴 베르흐: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만들어낸 판 덴 베르흐.수비상황에서도 3번의 차단성공, 6번의 걷어내기 성공, 3번의 해더 클리어링 성공, 5번의 리커버리를 해내며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줌.

 

미텔슈테트: 3번의 기회창출을 포함하여 94%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준 미텔슈테트는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빌드업 가담으로 상대팀 수비진을 잘 흔들어 놓았음.

 

뉘벨: 박스내에서만 3번의 선방을 해내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어냄. 그외에도 85%의 패스 성공률을 과시하며 후방빌드업에도 적극 가담하는 상황을 보임.

 

MVP: 크라마리치

 

 

 

 

박영빈 님 (3-2-5)

 

 

선정 이유

 

로이스: 프리킥 득점으로 본인의 손으로 경기의 승기를 잡았음. 패스 퀄리티도 훌륭했음.

 

기라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2경기 연속 득점 및 28경기 28득점을 달성하여 자신이 분데스리가 스트라이커 최고 반열에 있음을 입증함.

 

두크쉬: 대부분의 슈팅이 유효슈팅으로 이어졌으며,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함.

 

슈미트: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음.

딩치: 훌륭한 드리블 실력을 자랑했으며, 그리 기대득점 값이 높은 찬스가 아니었음에도 좋은 클러치 능력으로 마무리함.

 

크라마리치: 해트트릭과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이 명실상부한 호펜하임의 심장임을 과시함.

 

안드리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과 패스 성공률 96%, 기타 지표에서도 안드리히가 34R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였음을 확인할 수 있음.

 

마트센: 올 시즌 도르트문트 임대 후 득점력이 많이 올라왔음. 벤세바이니보다 훌륭한 폼을 보이며 또 1득점을 쌓았음. 

 

루케바: 낮은 수비 지표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루케바가 없었다면 라이프치히는 패배의 수렁에 빠졌을지도 모름.

 

판 덴 베르흐: 역전골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클러치 플레이와 좋은 수비 지표로 충분히 이번 라운드 베스트 수비수 중 하나에 들 만한기량을 선보였음.

 

뉘벨: 클린시트와 세이브 5개, xGOT 값 1.13으로 이번 경기 무실점은 뉘벨의 공이 컸음.

 

MVP: 크라마리치

 

 

 

 

박현준 님 (4-2-3-1)

 

 

선정 이유

 

기라시: 최종전도 기라시는 기라시였음. 연계와 득점 부분에 있어 완벽한 경기를 해내어, 2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풋몹 기준 최고평점을 받아 시즌 마지막 경기도 화려하게 장식함.

 

딩치: 하이덴하임의 시즌 마지막 경기 대승의 주역이 된 딩치. 오른쪽 측면으로 나와 79분 소화를 하는 동안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고,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의 기여도도 발휘하며 인상적인 마무리를 해냄.

 

산초: 올 시즌 리그에서는 활약이 들쭉날쭉이였던 제이든 산초, 그러나 다름슈타트전의 산초는 달랐음. 선발 출전하여 본인의 장점인 크랙 툴을 제대로 보여주었음. 어시스트까지 기록하여 리그에서는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쌓았고, 경기 내내 좋은 온더볼 능력을 과시하며 자신이 가장 잘했을 때를 떠올렸던 산초였음.

 

로이스: 정말 마지막이었던 도르트문트에서의 홈 경기. 선발 출전하여 위치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장을 넓게 누비며 활약했으며, 프리킥 득점포를 터트리면서 본인의 클래스를 증명함. 1골 1어시스트로 도르트문트에서의 마지막 리가 경기를 성대하게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음.

 

크라마리치: 거함인 바이언을 격침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크라마리치. 마지막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팀 내 가장 큰 존재감을 과시하였음. 해트트릭과 1어시스트로 팀이 기록한 4골에 모두 관여했고, 자신이 호펜하임의 에이스이며 이번 시즌 리가 최우수 선수 중 하나임을 입증했음.

 

안드리히: 결국 무패우승을 달성한 레버쿠젠, 그 중심엔 안드리히가 있었음. 선발 출전하여 공수 양면 모두 좋은 활약과 존재감을 보여줬고, 레버쿠젠의 무패우승을 자축하는 듯한 축포까지 쏘아올리며 득점을 적립하였음.

 

마트센: 올 시즌 도르트문트 최고의 영입이라는 이야기가 과언이 아닐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펼침. 최근 팀의 로테이션으로 인해 간만에 선발 출장한 마트센이였으나, 자신의 폼은 여전하다는 듯 좌측에서 아데예미와의 좋은 합을 보여주며 활약했음. 이후 득점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멋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며 팀의 득점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음.

 

리에르손: 좌측에 마트센이 있었다면, 우측엔 리에르손이 있었음. 최근 아쉬웠던 볼프를 대신해 선발로 출전한 원조 선발 멤버 리에르손. 직접적인 득점 관여가 있진 않았지만 본인이 평소에 잘하던 것처럼 묵묵하게 할 일을 다 해주었고, 볼프로 인해서 불안했던 도르트문트의 우측을 산초와도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알차게 채웠음.

 

융, 프리들: 융과 프리들 모두 4:1 대승에 크게 기여했고, 세트피스에서 두 선수 모두 득점까지 기록하며 풋몹 기준 8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함. 주로 융은 공격부문에서, 프리들은 수비부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호보완적인 시너지를 십분 발휘하기도 하였음.

 

뮐러: 하이덴하임이 대승을 거둔 경기였으나, 상대에게 많은 위협 또한 받았음. 그 위협을 뮐러는 거의 모두 방어를 하는데에 성공함. 슈팅을 8개 허용하는 동안 단 1실점을 허용하였으며, xGOT 값이 무려 3에 달했지만 좋은 여러차례의 선방들로 위기를 극복하여 팀의 대승을 지켜냄.

 

MVP: 크라마리치


 
 
 
이번 라운드 MVP :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P.S) 분데스리가 시즌 종료, 레버쿠젠 무패우승 축하드립니다!